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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여수숲길마라톤대회 우승자10km 우승자 김태훈(26) 씨(39분03초), 여성 1위 김귀덕(47) 씨(45분 09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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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펼쳐진 제1회 여수숲길마라톤 대회 10km구간 우승자 김태훈씨가 피니쉬 라인에 들어서고 있다.

제1회 여수숲길마라톤 대회가 수 백명의 마라토너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 21일 열린 숲길마라톤 대회에서 경남 진해에 거주하는 김태훈(26) 씨가 10km 구간에 출전해 39분 03초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 지역 출신 여성 마라토너이자 전업주부인 김귀덕(47) 씨는 10km구간 45분 09초 기록으로 여성 1위를 차지했다. 숲길마라톤대회 10km 우승을 차지한 김태훈 씨와 여성 마라토너 1위를 기록한 김귀덕 씨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 편집자 주 -

 

인터뷰 - 제1회여수숲길마라톤 10Km 우승자 김태환(26) 씨

△숲길마라톤대회 첫 우승자인 김태환씨(좌측에서 두번째)가 여수투데이 심경택 대표로부터 상패를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1. 제1회여수숲길마라톤 10km 첫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소감 한마디?

내 평생 처음으로 마라톤대회에서 우승해 봤다. 사실 우승은 생각지도 못했다. 참가하는데 의의를 두고 좋은 성적만 내자라는 생각으로 출전했다. 우승으로 굉장히 기분이 좋고 내년에 또 우승하고 싶다. 

2. 숲길마라톤 대회 출전 계기는 무엇인가?

순천서 대학을 나와 경남 진해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 순천 친구들 보러 놀러 오는 김에 인근 여수서 숲길마라톤 대회가 있다는 것을 알게 돼 인터넷서 접수하게 됐다.

3. 평소 마라톤 훈련과 본인 최고 기록은?

5년 전부터 마라톤을 시작했다. 회사 동료와 함께 퇴근 후 훈련을 하고 있다. 지금껏 10km만 뛰어봐서 아직 풀코스 완주 경험은 없다. 본인 10km최고 기록은 37분 53초인데 이번 대회에서 39분 03초로 우승했다.

4. 여수숲길 마라톤 코스를 달려본 느낌을 말해 달라.

평탄한 길과 바닥 상태가 아주 양호해 느낌이 좋았다. 코스 주변 환경도 많은 나무들로 둘러싸여 있어 더욱 좋았다. 다만 코스가 좁은 것만 빼면 굉장히 훌륭한 코스더라. 좁은 코스에 5Km, 10km가 같이 뛰니까 좀 답답한 면이 있었다. 반환점 이후 5Km 경주자들과 겹치는 데 막히는 느낌이 들었다. 구간별 코스를 나누는 방법 등 이에 대한 개선책이 필요할 것 같다.

5. 앞으로 계획을 말해 달라.

앞으로도 열심히 마라톤 대회에 참가할 생각이에요. 시간적으로 된다 싶으면 풀코스 완주에도 도전하고 싶습니다. 아울러 내년 제2회 숲길마라톤 대회에도 꼭 참가해 우승하고 싶다.

 

인터뷰 - 제1회여수숲길마라톤 10Km 여성 1위 김귀덕(47) 씨

△제1회숲길마라톤대회 10km 구간 여성 1위를 차지한 김귀덕씨가 피니쉬 라인에 들어서고 있다.

1. 제1회여수숲길마라톤 10km 첫 여성 우승자 김귀덕(47)씨의 소감 한마디?

지역 여수에서 열리는 첫 숲길마라톤대회 10km구간에서 45분 09초로 여성 1위를 차지해 더 뜻 깊은 추억으로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2. 여수숲길마라톤 대회 출전 계기는 무엇인가?

1남1녀의 자녀를 둔 전업주부다. 철인3종 취미생활을 하는 남편 따라 3년 전부터 마라톤을 뒤늦게 배우기 시작했는데 나를 테스트하고 싶었다. 가까운 지역에서 열리는 행사이기도 하고 이번 기회에 옛 전라선 기찻길을 달리는 제1회 숲길마라톤 대회에 동참하고 싶었습니다.

△3년전 마라톤을 시작했다는 전업주부 김귀덕 씨(좌측에서 두번째)가 10km 구간 여성 1위를 차지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3. 전업주부로서 놀라운 기록인데 평소 마라톤 훈련과 본인 최고 기록은?

지금은 기찻길 산책로를 걷기도 하면서 뛰기도 하고 일주일 4~5회 정도 운동을 하고 있다. 주위에서 내가 마라톤 뛰는 걸 보고 놀란다. 10km는 42분대, 풀코스는 3시간 18분 대 정도다. 주위로부터 뒤늦게 재능을 발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마라톤을 시작하면서 활력을 되찾고 건강해진 몸의 변화를 느낄 수 있었다.

4. 여수숲길 마라톤 코스를 달려본 느낌을 말해 달라.

산책하고 휴식을 취하며 맑은 공기를 마시기에 최고의  장소인 것 같습니다. 둔덕에서 덕양으로 이어지는 잔여공사도 지연되는 일 없도록 잘 추진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너무나 잘 조성된 미평길이 훼손(잡상인, 애견관리 등)되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관리 바랍니다.

5. 앞으로 계획을 말해 달라.

부상 없이 오랫동안 건강 유지하며 달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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