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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COP 유치, 대통령에 직접 건의류중구 동서포럼 대표, 지난 12일 문 대통령 나주 방문 만찬 간담회에서
환경부, ‘전남도와 긴밀 협의해 대통령께 보고하겠다'

2022년 유엔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의 여수시 개최 건의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직접 전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류중구 상임대표는 "지난 12일 나주시에서 개최된 문재인 대통령 전국 경제투어 순서 중 문재인 대통령 만찬 간담회에서  2007년 COP유치 활동 시작 이후 국가계획 확정과 카타르에 양보 등 그동안의 활동을 설명하며 10여 년 간의 노력을 강조한 뒤 COP28 유치를 국가계획으로 확정해 여수시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문재인 대통령의 전폭적인 지원을 건의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동서포럼을 비롯해 여수선언실천위원회, 여수지속가능발전협의회, 여수시, 전남도 등이 COP유치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워크숍을 개최해 향후 활동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류중구 상임대표는 이날 특별 강연 순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류 상임대표는 “여수세계박람회를 성공 개최한 바 있는 역량과 남중권 10개 시군 공동유치 개최를 통한 균형발전과 동서화합의 상징적 모델로서 위상을 갖춰 남중권 10개 시군 공동 지속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 드렸다”고 말했다.

류 상임대표는 "당위성 등을 설명하면서 ‘대통령께서 후보시절 개최된 동서포럼 간담회(17. 02. 15) 당시 유치를 적극 검토 하겠다’는 말씀을 별도로 언급하며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답변에 나선 류제철 환경부 생활환경정책실장은 “한국이 COP를 유치할 시기가 됐으며 COP 유치에 대한 여수 지역민의 강한 의지를 잘 알고 있다” 면서 “앞으로 전남도와 긴밀히 협의해 대통령께 보고 드리겠다”고 문 대통령 앞에서 답했다.

류 실장은 이어 “유치 추진 발표는 금년에는 어렵고 내년에 추진하면 시기적으로 적절해 보인다” 면서 “여수 지역민을 비롯한 전남동부권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함께 논의 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에 대한 COP 유치 건의는 이보다 앞서 이상훈 여수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의장이 지난 4월 1일 시민사회단체장 80명을 초청해 청와대에서 개최된 간담회에서도 건의 된 바 있다.

심경택 기자  shimkt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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