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봉산 일출 ”>

<다사다난했던 2016년을 보내고 희망찬 2017 정유년 새해가 밝았다. 여수 구봉산에서 해맞이한 시민들은 힘차게 떠오른 태양을 향해 각자 새해 소망을 기원했다>  

정유년(丁酉年) 희망찬 태양이 떠올랐습니다. 
정유년(丁酉年)은 붉은 닭의 해로 12지 가운데 10번째 동물인 닭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합니다.
새 아침이 밝아옴을 알리는 우렁찬 닭 울음소리는 어둠이 거치고 새 시대가 다가오는 것을 알리듯이 지난해 병신년의 음울한 기억들을 떨쳐내고 올해는 즐거운 일만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여수투데이 임직원들은 올해도 변함없이 ‘여수시민의 다정한 이웃’으로 시민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여수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의 힘’이 되어 여수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부정한 권력에는 철저하게 시시비비를 가릴 것입니다. 
여수투데이가 진정한 여수시민의 대변자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새해를 맞아 독자 여러분과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김병곤  bibongsan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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