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전남 드래곤즈 선수들이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에서 팬 미팅 행사를 진행했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 60여 명의 팬들이 아쿠아플라넷 여수에서 전남 드래곤즈 선수들과 370여종 5만 5천여 마리의 해양생물과 다채로운 공연 등을 함께 관람했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와 전남 드래곤즈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3년부터 업무제휴를 맺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 중이다.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전남 드래곤즈 경기 관람권 및 연간권 지참 시 패키지권을 포함한 전 품목 10% 할인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경기 관람권을 증정해왔다. 또한 전남 드래곤즈는 매 홈경기 때마다 아쿠아플라넷 여수와 박물관은 살아있다 입장권을 경품으로 제공하며 아쿠아플라넷 여수 입장권 소지 시 축구 경기 관람권을 2천원 할인하고 있다.

한편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와 전남 드래곤즈는 지역민들을 위한 시설 방문, 배식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상호 협의를 통해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병곤 기자  bibongsan801@naver.com

<저작권자 © 여수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