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여수여성미술작가회 전시회’가 진남문예회관에서 1일부터 7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여수여성미술작가회 회원들이 푸르른 오월의 계절에 온 가족이 함께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하는 바램으로 새로운 시각 예술의 흐름을 이해하며 여러 장르의 전시회를 구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춘이 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작가의 삶의 이야기를 들여다볼 뿐 아니라 향후 미술의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원한다."며, "이번 전시회에 전시된 작품들은 우리 여수여성미술작가들이 매일매일 일기를 써 내려가듯 그려진 주옥같은 내용의 작품이라고 생각하면서 직접 찾아주셔 감상을 하신다면 더욱 그 뜻과 의미가 깊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관을 부탁했다.

이번 진남문예회관에서 5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열리는 전시회에는 다양한 장르로 100여 점의 작품으로 여수여성미술작가가 참여하며 삶의 여정에서 순간순간을 놓치지 않고 잘 포착해서 한 폭의 그림으로 엮어 나가는 매우 귀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심경택 기자  shimkt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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