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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신뢰하는 따뜻한 의회'를 만들것제8대 여수시의회 김영규 의장 인터뷰
"시민중심의 소통의정, 견제와 균형의 상생 의정"

제8대 여수시의회를 이끌고 있는 김영규 의장은 ‘시민이 신뢰하는 따뜻한 여수시의회’를 만들기 위해 "모든 의정활동의 중심에 시민이 있을 수 있도록 의원들의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와 함께 , 꼭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김영규 의장을 만나 8대 시의회 운영 방향에 대해 들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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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대 의회 의정활동의 소감은?

8대 전반기 의회는 코로나19와 높은 물가로 인해 시민들의 삶이 어느 때보다도 힘든 시기에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인구감소, 지역경제 회복,일자리 창출, 박람회장 사후활용,노후 국가 산단, 늘어나는 복지수요 등우리 시가 직면한 여러 가지 위기와 해결되지 못한 현안들도 많습니다.

이런 때 여수시의회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을 느낍니다.

시민의 어려움을 헤아리고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시민이 신뢰하는 따뜻한 여수시의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여수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 8대 여수시의회가 지향할 의정 방향은?

8대 여수시의회는 시민이 신뢰하는 따뜻한 의회라는 구호로 새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의정 방침도 네 가지의 방향으로 설정했습니다.

화합과 통합의 의정, 신뢰와 존중의 의정 시민중심의 소통의정, 견제와 균형의 상생 의정 이렇게 네 가지입니다.

이러한 의정방침에 따라 의회 내부적으로는 생산적인 의견교환이 이뤄지는 의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시정부와의 관계에 있어서는 시의회 본연의 역할인 감시와 견제를 충실히 하면서도 꼭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상생하는 방향으로 의회를 운영해가겠습니다.

- 집행부와의 소통 해법은?

중요한 정책과 현안에 대해서는 집행부에서 시의회에 사전에 충분히 설명하고 동의를 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시의회에서도 모든 의원들이 함께하는 전체의원 간담회의 문을 열어 놓았습니다.

예를 들어 추석 전 842억 원의 전 시민 일상회복지원금 지급, 국립 해양수산박물관 공모 부지 선정(국비 1,245억원)도 전체의원 간담회를 통해 사전에 충분히 논의가 되었기 때문에 큰 갈등이나 시간 지연 없이 추진될 수 있었고, 집행부와 적극적으로 교류한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 시민사회가 제기한 행정사무감사 방식 개선 방안은?

그 동안은 담당 의원이 시 정부에서 제출한 감사 자료를 검토한 후 부서 관계자에게 의문이 가는 사항을 질문하고 필요하다면 현장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왔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그동안 의원님들이 지적한 사항에 대해 강평하고 이에 시 관계자가 답변했었습니다.

올해 11월부터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는 이런 기존 방식과 시 관계자를 대상으로 여러 명의 의원이 감사를 진행하는 회의 방식을 병행해서 추진하기로 결정됐습니다.

회의 방식 감사는 감사 기간 9일 중 이틀에 걸쳐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초선의원들의 첫 감사이기 때문에 앞서 말씀드린 방식으로 감사를 진행하고 경험치를 쌓은 후 다음 감사는 어떻게 진행할지 다시 한 번 전체 의원들의 의견을 모아 검토할 계획입니다.

- 시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

앞서 말씀드린 대로 여수시의회는 ‘시민이 신뢰하는 따뜻한 의회’라는 구호로 새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신뢰 없이는 설 수 없다는 ‘무신불립’ 네 글자를 깊이 새기고 모든 의정활동의 중심에 시민이 있도록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겠습니다.

여수시민 여러분께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여수시의회를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심경택 기자  shimkt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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