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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남해 해저터널 '예타 통과'여수~남해 1시간 30분에서 10분으로 단축

여수시와 남해군의 오랜 염원이었던 ‘여수~남해 해저터널’이 4차례의 고배 끝에 23년만에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기획재정부는 24일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어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포함될 후보 사업에 대한 일괄예비타당성조사 결과를 심의·의결했다.

1998년 7월 당시 문화관광부가 여수와 남해 두 지역을 최단 거리로 연결하는 한려대교 건설 계획을 세운 이후 23년 만의 결실이다.

그동안 2002년부터 2005년, 2011년, 2015년 등 4차례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분석 결과, 비용 대비 편익(B/C)이 낮다는 이유로 좌절됐다.

여수~남해 해저터널은 여수시 상암동에서 남해군 서면을 해저터널 구간 4.2㎞, 육상부 터널 1.73㎞, 진입도로 1.37㎞ 등 총 7.3㎞를 연결하는 것으로, 국비 6천824억 원이 투입된다.

오는 2027년 목표대로 개통되면 남해안 해안을 따라 동서방향 광역교통축이 형성되고, 전남 광양과 경남 하동을 거쳐 1시간 30분 걸리는 거리가 불과 10분으로 단축돼 여수시와 남해군의 30분대 공동 생활권이 가시화 될 전망이다.

심경택 기자  shimkt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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