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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에 '플라스틱 헌터'가 떴다!제1회 충무공의 자취 따라 떠나는 ‘플라스틱 헌팅’ 성황리에 마쳐
역사와 환경 교육을 같이하는 해안가 쓰레기 수거 봉사

충무공의 유적을 따라 이동하면서 지역의 역사현장 탐방과 함께 플라스틱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병행하는 '제1회 충무공의 자취 따라 떠나는 ‘플라스틱 헌팅’이 지난 7일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 일원에서 개최됐다.

여수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여수투데이와 해양환경인명구조단 여수구조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박성미 시의원과 모두모아봉사대 등 관련 단체 및 자원봉사단체 회원, 학생·시민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우리 바다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충무공의 유적 현장을 방문해 역사를 학습하고 해양플라스틱 쓰레기 수거(헌팅)를 통해서 충무공이 지켜낸 바다를 후세가 청정하게 유지시키자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첫 순서로 김진수 이순신학교 사무국장이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이 거북선을 건조한 돌산읍 방답진에 대한 역사 교육을 실시한 후, 조세윤 남해환경센터장의 플라스틱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환경 교육이 실시됐다.

이어 박근호 해양환경인명구조단 여수구조대 대장의 여수 지역의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금천 해안가에 방치된 플라스틱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마쳤다.

이상훈 여수지속가능발전협공동의장은 “여수시는 2022년 COP28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선 상태로 유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 저감 등 기후변화와 관련한 선도적 정책 추진이 요구된다”고 설명하며, “지속 이어져 온 해양쓰레기 문제가 최근 해양 미세플라스틱 문제로 특화돼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COP유치 희망도시로써 해양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 '순간 포착'

방답진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김진수 이순신학교 사무국장
'플라스틱의 역습'에 대한 교육을 하고 있는 조세윤 남해환경센터장
해안가 플라스틱 수거를 지도하고 있는 박근호 해양환경인명구조단 여수구조대 대장 
해안가 길에 쌓여 있는 스치로폴 가루를 손으로 쓸어담고 있는 박성미 여수시의원
해안가 플라스틱 헌팅에 열심인 참가자들
해안가 쓰레기 수거를 너무 열심히 한 나머지 마지막으로 나오는 기특한 학생들

심경택 기자  shimkt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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