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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문대통령에게 ‘COP28 여수유치' 건의박 시장,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 약속
지난달 23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COP28 유치위 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남해안남중권 유치 지지 서명을 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28 남해안남중권유치’를 국무회의에서 문대통령에게 이를 직접 건의한 것으로 알려져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이하  ‘COP28 )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상훈 여수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상훈 공동의장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3일 청와대 본관 세종실에서 문재인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51회 국무회의에서 “COP를 반드시 유치했으면 좋겠다. 유치열기가 높은 남해안남중권에 서울시는 양보했다”며 “COP28의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적극 건의했다”며 알려왔다고 밝혔다.

또한 박 시장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 시장은 지난달 23일 경남 사천에서 열린 ‘COP28 유치 추진’워크숍에서 권오봉 여수시장과 COP28남해안남중권 유치위원들을 만나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적극 지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유치위 관게자들이 이날 박시장에게 “정부가 COP28 대한민국 유치 및 남해안남중권 개최지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요구해달라”고 호소하자, 이에 박 시장도 “적극 지지하겠다”며 유치위 활동에 힘을 실었다.

특히  여수세계박람회 자문위원장을 역임한 인연을 소개하며 “국내에 유치할 경우 남해안 여러 도시가 함께 하겠다는 남해안남중권에서 반드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지를 약속하며, 유치위가 요청한 자문위원직에 대해 즉각 수락하기도 했다.

3일 국무회의는 중앙 정부와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협업해 겨울·봄철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에 계절관리제를 시행하고, 범국가적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등 총력적인 저감 대책을 시행키로 했다.

이를 위해 서울특별시장, 경기도지사, 인천광역시장 등 수도권 3개 광역자치단체장이 최초로 국무회의에 참석해 미세먼지 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문 대통령에게 직접 기후변화협약당사국 총회 국내 유치의 당위성과 남해안 유치를 적극 건의하면서 정부차원의 관심을 유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로써 이달중 출범식과 함께 본격적인 유치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유치위의 활동에 더욱 힘이 실릴 전망이다.

한편, 여수세계박람회 정신을 계승하고, 남해안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 총회 유치 활동을 위한 ‘OP28 남해안남중권유치위원회’의 출범식이 오는 16일 오후 3시 여수세계박람회장 엑스포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심경택 기자  shimkt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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