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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기자단, 역사문화탐방

여수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기자단 청진기(청소년의 진짜 이야기를 알리는 기자단 3기)이 지난 17일 역사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지역에서 살고 있는 청소년들이 평소 미처 알지 못하고 쉽게 지나쳤던 우리지역 역사와 문화적 중요장소를 방문하여 학교와 교과서를 벗어난 살아있는 교육을 위한 것이다.

3.1운동 100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815광복절 74주년을 기념하여 여수지역에 있는 일제강점기 유적지를 중심으로 탐방했다. 

여수지역 출신 대표 독립유공자인 윤형숙열사의 묘,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이순신공원 항일운동기념탑. 경성제일고보 4학년 재학 중 3·1만세운동에 참여한 뒤 호남 최초의 서양화가가 된 김홍식의 아뜰리에, 여수지역 청년운동의 본거지 여수 청년회관(등록문화재 제31호), 일제강점기 시절 만들었던 마래2터널, 조선식산은행의 역사를 가진 제일은행 여수지점(등록문화재 제170호), 일제강점기 여수지역 최초의 병원이었던 임약국(현재는 펜션으로 이용됨), 과거부터 이어온 여수지역 큰생골의 대정우물 등을 방문하여 여수에 대해서 알아가고 이해할 수 있는 활동을 진행했다.

‘청.진.기’참여자는 이번 역사문화체험을 통해 “지역현장에서의 생생한 역사 체험활동으로 지역 속 역사의 현장을 목격함으로서 여수시민으로서 우리지역에서 일어난 다양한 독립유공자와 독립운동을 위한 유적지들에 대한 이해를 명확하게 하여 교실 속 역사수업에서 배우지 못하는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바른 역사 인식을 가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심경택 기자  shimkt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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