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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의 전남, 2020년 주민 참여숲 공모주민모임․비영리단체 대상 10일까지 시군서 접수

전라남도가 주민들이 스스로 일상생활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2019년 주민 참여숲 참여자를 오는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5인 이상 주민모임 또는 비영리단체가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주민과 단체에는 규모와 성격에 따라 5천만 원에서 최대 5억 원의 묘목 구입과 장비 운영 등에 필요한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2020년 공모사업에선 폭염·미세먼지 등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을회관과 노인정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공간과 농공산업단지, 버스터미널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바라는 주민과 단체는 사업 목적과 내역, 사업비 산출, 사후관리 계획 등이 포함된 사업계획서와 제안서를 해당 시군 산림부서에 기한에 맞춰 제출하면 된다.

봉진문 도 산림보전과장은 “숲 속의 전남 만들기로 주민 소득을 높이고 경관을 아름답게 하는 다양한 유형의 숲이 조성되고 있다”며 “생활 주변의 숲을 조성해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2015년부터 지금까지 360개소의 주민 참여숲을 조성해 왔다. 올해 대상지 17개소는 오는 10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그동안 조성된 숲은 공모에 참여한 주민과 단체가 직접 관리해 숲 속의 전남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심경택 기자  shimkt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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