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와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여수상공회의소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는 ‘맞춤형 전문 운수종사자(시내버스) 양성사업’의 1기 교육훈련생들의 수료식 및 채용행사가 지난 7일 여수상의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교육비가 전액 지원이 되는 ‘맞춤형 전문 운수종사자(시내버스) 양성사업’은 1기에 14명이 지원해 여수지역 시내버스 운송업체들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훈련생들은 약 7주간(총 219시간) 교통사고예방, 교통법규 등의 이론교육과 자동차정비, 노선운행교육, 교통안전체험교육 등의 실무교육을 수료하고 동양교통, 오동운수, 여수여객 등 시내버스 3사에 채용까지 연계된다.

여수상의 관계자는 “「맞춤형 전문 운수종사자(시내버스) 양성사업」의 1기 교육생이 수료하게 되어, 지역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은 물론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의 전문성과 서비스 마인드를 향상시켜 시민들의 교통편익증진에도 일조하게 됐다.”고 하였다.

한편, ‘맞춤형 전문 운수종사자 양성사업’은 올해 총 배정인원 25명중 1기에 14명이 수료하고 2기에 10명이 추가로 지원해 교육훈련중이며, 2기 교육생은 6월초에 수료할 예정이다.

심경택 기자  shimkt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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