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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반납하면 교통비 지원여수시의회, 75세 이상 고령운전자 대상 조례 제정키로
김영규 시의원

여수시의회가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조례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여수시의회는 지난 15일 김영규 의원(무소속·한려 동문 중앙 충무 서강 광림 만덕)이 대표 발의한 '여수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안'을 제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여수시에 주소를 둔 75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면 버스 이용을 위한 교통비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교통비 액수는 조례를 제정한 뒤 예산을 확보해 정하게 된다.

또한 다른 운전자가 고령 운전자 차량임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표시 스티커’도 만들어 나눠주도록 했다. 여수시 75세 이상 인구는 5만여명으로, 이 가운데 운전면허가 가진 이는 1만5000여명에 이른다.

김 의원은 “노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어르신들의 신체기능이 떨어져 일어난 교통사고가 늘어나는 추세여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나이를 75세 이상으로 규정한 것은 수차례 지역구 주민 대화를 거치고, 복지전문가들의 자문을 얻어 내린 결론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심경택 기자  shimkt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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