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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로속 불꽃

화로속 불꽃

詩 이삼형


숯 검쟁인 알 수 없어요

모닥모닥 쌓여진

덩어리 사이

고개든 푸른빛 회오리


돌틈 사이 바람

허수아비 춤추듯 요리조리


따사로운 그녀

친해지려 다가서면

열기(熱氣)로 밀어낸다


잠시 찬바람 가득 머금고

다시 다가서도

변치 않는 그 마음

 

 

이삼형 시민기자  wingk9004@naver.com

<저작권자 © 여수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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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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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학사랑 2019-03-06 14:58:02

    한참 추위에.......따뜻한 불꽃을 좋아하던 그 추억이.....갸름갸름 떠오르네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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