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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여수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여수를 사랑하는 여성들의 봉사 모임
지역 탐방 - 전남여수발전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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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수발전연구회는 여수를 사랑하는 여수시민 여성들의 모임으로 ‘누구나 다 행복한 여수 시민을 위하여’란 슬로건으로 시민 누구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여수시의 발전을 목표로 결성된 봉사단체이다.

회원들은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나이층의 여성 23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20대의 젊은 엄마들부터 사회적 경험이 풍부한 50대까지의 회원들이 젊은 에너지와 연륜과 삶의 지혜가 조화를 이루며 활발한 봉사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순미 회장을 비롯한 회원 들은 다양한 직업과 나이에도 서로가 신뢰를 바탕으로 한 가족처럼 끈끈한 정으로 뭉쳐진 결속력이 전남여수발전연구회를 지탱하는 힘이라고 자랑한다.

특히 시의 정책이나 정치적인 부분 등 지역에 별로 관심이 없던 젊은 여성들이 전남여수발전연구회에 활동을 하면서 사회에 관심을 갖다 보면 자기 발전의 계기가 되고 있다.

이순미 회장은 “예전에 다른 봉사단체에 활동할 때, 남자 회원들의 참여율 보다 여자 회원들의 참여율이 낮더라고요.”, 그래서 “여성분들이 조금 더 적극적으로 참여를 많이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봉사를 통한 사회 활동을 하면서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 나 위상이 조금 높아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서 3년 전에 결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여성 개인이 봉사를 하고 싶어도 혼자 봉사하는 것은 굉장히 힘이 든다며, 봉사 활동의 가교 역할을 하고 참여시키면서 함께 할 수 있는 여성 봉사단체가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에 만들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남여수발전연구회 회원들은 전남체전과 시민체전, 그리고 최근에 전라남도 장애인 체전 등에서 다양한 행사에서 즐겁게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회원들은 봉사 활동이 즐거운 이유로 젊은 층이 많기 때문에 에너지와 체력적으로 유리해 즐겁게 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고 자랑한다.

최근 가장 기억에 남는 봉사 활동으로는 전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의 자원봉사를 하면서 탁구대회 봉사를 하게 됐는데 체력적으로 매우 힘든 것이었다. 장애우들이 경기를 하기 때문에 탁구공이 굴러 가면 그걸 주어다가 선수들 손에 직접 주거나 테이블 위에 둬야 했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계속 반복하다 보니 체력 소모가 엄청났으나, 회원들이 대부분 젊다보니까 웃는 얼굴로 밝고 즐겁게 진행했다. 또한 장애우들이 불편한 점이 없는지 배려하면서 파이팅하고 외치는 등 응원도 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자원봉사를 했다.

그랬더니 협회 회장이 “내년에도 와서 해줬으면 좋겠다며 작년에 하신 분들이 조금 연로하셔서 체력적으로 힘들어 하셨는데, 이번에는 너무 즐겁게 잘해주셔서 너무 고맙다며 내년에도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할 때는 그동안의 피로가 말끔히 사라지는 행복한 보람을 느끼기도 했다.

이순미 회장은 “앞으로 우리 전남여수발전연구회가 여성 봉사단체로서 활동하는 과정에서 시의 정책개발이나 관광, 그리고 봉사 활동에서 여수를 대표할 수 있는 단체로 발전하는 것입니다.”라며 앞으로의 희망을 밝혔다.

김현아 기자  rlagusdk8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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