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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아쿠아플라넷, 국내 최초 매부리바다거북 인공번식 성공!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가 지난 해 푸른바다거북에 이어 매부리바다거북의 국내 최초 인공번식에 성공했다.

12일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에 따르면 매부리바다거북은 구부러진 부리가 마치 매의 부리를 닮아 불려진 이름으로 주로 열대해역에 서식하며 간헐적으로 우리 나라로 회유하는 특성을 보인다. 한때는 관상 또는 식용으로 여겨 멸종위기에 처해 CITES(국제 야생동식물 멸종위기종 거래에 관한 조약)로 포획과 거래가 금지된 생물이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지난해 2월 해양수산부 보호대상해양생물이자 국제적 멸종위기종(CITES) 1급으로 지정된 푸른바다거북 124마리의 인공번식을 국내 최초로 성공한 아쿠아리움이다. 이후 해양수산부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양환경공단 등 여러 기관과 함께 바다거북 종 증식 연구 및 방류를 지속해왔다.

두 번째 연구 종인 매부리바다거북은 지난 9월 28일에 산란했고, 두 달 후인 현재 총 24마리가 부화했다. 태어난 개체들은 평균 갑장 3.4~3.7cm, 몸무게 10~13g으로 최대 1미터, 120kg까지 자란다. 현재 전문기관과 협의를 통해 연구방향을 설정 중이며 12월 10일부터 일반에 공개됐다.

이에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10일부터 25일까지 평일 오후 4시 30분에 오션라이프 매부리바다거북 신생아실 앞에서 특별 생태설명회를 준비했다. 또한 12월 한달 간 아쿠아플라넷 여수를 방문하는 유아단체(5~7세)들을 대상으로 ‘바다거북 바로알기’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 1회 당 최대 인원은 30명으로 단체예약 창구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김현아 기자  rlagusdk8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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