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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제조업체, 경기회복 기대감 속 2/4분기 경기 회복 기대.우-러 간 사태 장기화 우려, 원유 수급 불균형 등은 ‘부정적’

여수지역 제조업체들이  올 2/4분기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경기회복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우-러 간 사태 장기화 우려, 원유 수급 불균형,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기조 등의 불확실성 공존에 대한‘부정적’의견도 내놨다.

여수상공회의소가 지역 내 186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 2022년 2/4분기 기업경기전망조사결과에 따르면 2022년 2/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는‘97.1’로 조사되었는데, 이는 기업경기 체감지수 기준 값(前분기 대비 다음분기의 기업경기 체감이 동일함을 의미하는 기준 값)인 100보다는 작은 값으로“부정적”인 결과다.

석유화학 연관업종은 지난 분기대비 2.5 상승, 일반제조 업종은 지난 분기대비 16.3 상승하는 등 증가 폭의 차이는 있으나 2020년 4/4분기를 기점으로 상승 전환된 경기전망지수 추이는 업종에 구분 없이 모두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 관련 제품군과 자동차, 백색가전 등 후방산업 수요의 지속적인 증가와 세계 주요국의 봉쇄 완화 조치로 석유화학 연관업종의 체감지수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으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원유 수급 불균형, 고유가 시황,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기조 등이 장애요인으로 작용하면서 지난 분기대비 소폭 상승한 경기전망지수를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내수를 기반으로 하는 일반업종은 정부의 방역지침 완화로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위축된 소비심리를 개선시켰고, 새 정부 출범으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까지 더해지면서 내수가 회복되었고 지난 분기대비 크게 상승한 경기전망지수를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여수상의 관계자는“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유가를 비롯한 원자재 가격 상승과 수급 불안 문제 등 석유화학 산업에서 직간접적인 부정적 변수가 속출하고 있어 전쟁의 장기화 여부가 향후 경기전망에 있어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다.”고 말하면서“대외적 악조건 속에서도 작년부터 이어온 석유화학 업종의 실적 개선세와 석유화학제품의 소비량 증가, 방역지침 완화 등 긍정적인 신호도 강하게 작용하면서 지역기업의 경기전망지수의 상승추이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경택 기자  shimkt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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