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철현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대전환선대위 미래시민광장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과 함께 제20대 대선 승리와 민주, 평화, 공정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4일 국회에서 열린 미래시민광장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조정식 의원과 이학영 의원을 상임공동위원장으로, 주철현 의원 등을 공동위원장으로 임명하는 등 현역의원을 주축으로 한 조직 가동에 나섰다.

미래시민광장위원회는 ▲민주주의 가치 ▲한반도 평화와 번영 ▲민생 중심의 정치혁신 ▲공정사회 실현 등 주요 부문의 플랫폼 운영을 맡으면서, 더불어민주당의 선대위의 활동도 직간접적으로 지원한다.

미래시민광장위원회는 제주본부에서 강원본부까지 전 권역을 망라하고 있으며, 향후 전국 시도별 단위의 조직도 순차적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주철현 의원은 “후보 직속의 미래시민광장위원회가 국민들 요구와 시대정신을 잘 담아낼 수 있는 플랫폼이 되도록 주어진 소임을 다할 것이다”며 “당내 경선 때 활동했던 전남민주평화광장 조직을 기본으로 하되, 기왕의 당 선대위 조직에 합류하지 않은 분들을 영입하여 시.군단위까지 조직을 정예화하고,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를 잇는 제4기 이재명 민주정부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경택 기자  shimkt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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