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상공회의소가 지난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에 걸쳐 여수지역의 전통시장·소상공인·예비사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유통플랫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활용 교육을 개최했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는 초기 비용이 없고 네이버 페이 등 결제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어, 수수료가 저렴해 다른 온라인 판매 플랫폼보다 접근하기 쉬운 장점이 있어 지역 전통시장 등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

여수상공회의소 이용규 회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소상공인·예비사업자들의 판로개척을 위해 지역 상공인들이 힘을 모아 다양한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하며, “지역상권이 좀 더 활기차고, 자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는데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상공회의소는 올해 3월 이용규 회장 취임 후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전통시장‧상점가 공용화장실 핸드드라이어기 무상 설치, 노점상인 노후의자 교체, 장바구니 카트 무료 나눔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심경택 기자  shimkt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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