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16일 여수시에 따르면 “15일 여수에 거주하는 50대 A씨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72번 확진자로 분류하고 순천의료원으로 이송 치료중이다”고 밝혔다.

A씨는 경기도 안산시에 거주하는 자녀가 방문한 후 자녀가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함께 거주하는 가족들은 모두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조치됐으며, 방역당국은 A씨의 추가 이동동선 등을 확인하는 등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심경택 기자  shimkt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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