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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여수음악제 음악학교 학생 37명 선발여수음악제 개막식에서 KBS교향악단 단원들과 합주 공연
제4회 여수음악제 음악학교 오디션 현장 <사진-여수상공회의소 제공>

여수상공회의소가 “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제4회 여수음악제 음악학교 오디션”을 통과한 37명의 학생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6일부터 5월 8일까지 여수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KBS교향악단 단원들과 함께하는 제4회 음악학교 학생을 공개모집하였고, 지난 16일 지역민의 관심 속에 지원자 86명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진행 했다.

음악학교는 여수지역의 음악 꿈나무들에게 KBS교향악단 단원들이 3개월 간 여수에서 교육하는 음악학교를 포함하여, 마스터클래스, KBS교향악단(KBS본사)에서 진행되는 음악캠프 등을 진행하며, 음악제 폐막식(2부)에서는 KBS교향악단 단원들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그리고 올해에는 여수음악제 음악학교 참여에 폭을 넓히고자 종래 관현악에서 성악부문과 피아노 부문도 추가 선발했다.

이날 여수음악제 사무국은 제4회 여수음악제 감독을 발표했다. 현재 한국여술종합학교 음악원장이며, 창원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김대진 교수를 선임했다.

오디션은 5분 자유연주로 진행하였으며, 심사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현장에서 순서 추첨을 통해 부여된 번호 외에는 일체 정보를 심사위원에게 공개하지 않았고, 모든 내용은 영상에 담아 보관하였다.

참여 열기 속에 진행된 이번 오디션 최종 결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현악부문에서 23명이 선발되었고, 플루트, 클라리넷, 트럼펫 등 관악부문에서 7명이 포함되었다. 그리고 올해 새롭게 편성된 성악과 피아노 부문에서는 각각 4명, 3명이 오디션을 통과했다.

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여수음악제가 지역 경제단체(여수상공회의소), 지방정부(여수시)가 함께 발 벗고 나서 지역민의 문화 수준 향상과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에서 전국적으로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며 “특히 음악학교는 우리지역 아이들이 KBS교향악단 단원들로부터 직접 레슨을 받고, 함께 무대에 오르는 소중한 선물을 선사함으로써 지역시민으로서의 자긍심 높일 수 있는 여수음악제의 핵심 사업이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와 여수상공회의소가 공동주최하고, 여수상공회의소와 KBS교향악단이 공동 주관하는 제4회 여수음악제는 오는 8월 29일(토)부터 9월 1일(화)까지 GS칼텍스 예울마루, 여수명소에서 4일 간 진행된다.

심경택 기자  shimkt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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