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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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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이삼형

 

겨울밤이 깊어간다고

누구에게나

따스한 봄이

다시 오는 건 아니겠죠

 

내 님을 향한 간절함이

잿빛구름을 멀리 보내고

아지랑이 마중 하고픈 맘

 

밤새 다독인 그리움으로

눈부신 햇살 기지개 켜며

봄 마중하려 조용히 서있네

 

이삼형 시민기자  wingk9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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