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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8’ 여수 유치, 이재명 경기도지사도 '지지'이 지사, 유치위 고문직 수락과 실질적인 지원 약속
이재명경기도지사가 지난 12일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위원회 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전남도와 여수시가 올해 최대 핵심사업으로 추진중인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지를 약속하며 고문직을 수락했다.

지난해말 박원순 서울시장이 적극 지지약속을 한데 이어 이재명 지사도 지지대열에 동참하면서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가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여수시와 COP28범시민유치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재명 지사는 지난 12일 엑스포장에서 열린 COP28범시민유치위원회 위원들과 정책간담회 자리에서 유치위 고문직을 수락하면서 지지를 약속했다.

이 지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국내 기후변화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남해안남중권을 중심으로 활발한 유치활동을 펴고 있는 ‘COP28’유치 움직임에 대해 청취했다.

특히 이 지사는 COP총회의 남해안남중권 유치가 지방분권의 실현이자 경기도가 추구하는 공정사회의 모습이라며 지지 의사를 밝히며, 대회 유치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 지사의 고문직 수락과 관련해 권오봉 시장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지지선언과 이재명 지사의 고문직 수락으로 남해안남중권 유치는 7부능선을 넘게 됐다”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또, “여수관광산업의 제2도약을 이뤄내기 위해선 마이스(MICE) 선도도시의 역량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COP28 유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심경택 기자  shimkt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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